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20명이 지난 26일 김석기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특히 권영길 의장은 김석기 후보 선거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는 등 김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권 의장은 "경주의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침체되어 있는 경주 발전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김석기 후보"라며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함께 힘을 모아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 소통이 되는 사람, 30여년의 공직생활로 쌓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경주의 발전을 이룰 사람,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주시와 시의회,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석기 후보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지지에 정말 감사드린다. 경주가 많이 힘들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경주의 발전이라는 큰 목표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