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는 20대 총선공약과 관련, "3선의 큰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기치 아래 SOC사업 9개 非SOC 사업 10개 등 총 19개를 선정했다. 기존의 추진해온 SOC 국책사업들은 잘 마무리하고 신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非SOC 분야의 비중을 늘린다는 입장에 따른 것으로 도로 철도 항만 등 SOC 사업에 따른 도시기반이 완성되면 4개군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공약중 영양군의 경우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건립 ▲영양군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설치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건립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4개가 선정됐다. 공공주택 건립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이며 LPG 설치는 영양읍내 가구들이 우선 대상지역이 될 전망이다. 영덕군은 ▲강구해상대교 건설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 연결도로 개설 ▲영해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영덕 보건소 신축 등 4개로 압축됐다. 강구해상대교는 강구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1.5km 교량사업이며 로하스 연결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출구를 로하스 농공단지와 연결하는 2.0km 도로사업이다. 봉화군은 ▲국립 문화재보수용 목재 전문건조장 건립 ▲조선왕조실록 태백산 사고(史庫) 복원 ▲봉화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도로 지방도 915호선 개량 등이 선별됐다. 울진군은 ▲울진~분천간 경북순환철도 조기구축 추진 ▲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 ▲매화~온정간 국지도 69호선 개량 ▲울진 해양경비안전서 유치 등으로 압축됐다. 이상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