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주 새누리당 후보가 4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 경제살리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김 후보의 기자회견은 지난 2월 1일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살리기 공약 발표에 이은 두 번째이다. 김 후보의 공약발표는 이날 오후 11시15분에 예정된 경주시선관위가 마련한 TV토론에 불참하면서 이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후보가 TV토론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무소속 후보들은 "경주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김석기 후보는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과 논의 후, 토론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선거의 목적은 경주시민이 잘살기 위한 것인데 용산참사 등을 거론하는 것이 도움이 되질 않는다. 저는 결코 부끄럽지 않은 공직생활을 했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고,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후보들 중 오세훈, 김부겸, 심상정 등도 토론에 불참한 사례들이 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도심살리기(해외 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동경주 살리기(동경주를 천혜의 해양관광단지로 조성), 일자리 창출(우수 일자리 3만개 이상 창출), 농촌 살리기 (농어촌 소득 획기적 증가), 교육·복지(교육,여성·노인·장애인 복지 향상) 등 공약을 내놨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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