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의 막판 표몰이 총력전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김 후보의 주말 유세에 가수 태진아 씨와 개그맨 이승환 씨가 참여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가수 태진아 씨는 신곡을 홍보하는 바쁜 일정에도 김 후보의 선거 유세 지원을 자청했고 선거로고송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김 후보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안강 유세 현장에서 만난 시민 정 모(38세)씨는 "선거가 축제 한마당 같아서 즐겁다. 오늘 김 후보의 유세연설을 들으니 목이 많이 쉬어보였다. 끝까지 건강 잘 챙겨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공정선거, 클린선거 운동으로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하겠다. 성숙된 선거운동으로 선진 선거문화를 경주에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이 각 후보의 선거운동을 보고 현명하게 잘 판단해서 정책과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인물을 꼭 경주시민의 일꾼으로 뽑아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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