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이 중반을 넘어서자 더민주 경북도당은 경주지역의 이상덕 후보 지원을 본격화 했다.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인근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지방의원, 도당 사무처 요원들이 경주에 상주하면서 유세지원은 물론 각종 선거실무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상덕 후보 선거캠프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강동면에 사업장을 가진 허대만 전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정 포항시의원, 정현주 경주시의원, 김두진 도당 공보실장, 정영인 도당 조직국장이 선거 막바지까지 집중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주 더민주당 이상덕 후보는 10일 유세부터 마지막 날까지 매일 오전 6시30분에 경주역에서 경주발전을 기원하는 108배를 올리며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철스님의 문도 사찰인 서울 삼정사 사무장인 이 후보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노무현 대통령후보선대위 불교특위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선거 승패를 떠나 경주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하루 일정을 108배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마지막 주말인 지난 9일 오전 벚꽃마라톤 대회에서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주 전역을 누비며 게릴라식 유세를 펼쳤다. 이어 오전 8시부터 양남장과 불국장, 안강장, 그리고 차량에 탑승한 채 이동하면서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곳곳에서 5분여의 짧은 선거연설을 진행하며 하루 동안 30회 이상의 '메뚜기 연설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장날 연설에서 주요공약인 '농민 기초생활 보장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늘자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 공약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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