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은 지난 15일 '포항남·울릉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해단식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전국 58%)에도 미치지 못하고 경북(경북 56.7%)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포항남구 51.7%)과 그리고 공단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의 특수한 상황속에서도 전국 3위의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해준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헤아려 지역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승리를 가져온 원동력이 되어준 선대위가 선거후에도 성공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후원자가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총선으로 다원화된 다당 체제가 이뤄져 입법활동과 예산활동, 정책활동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과 포항·울릉군의 사업유치와 예산확보와 더불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 등의 소임을 다하기에 벅찬 책임과 무거움을 느낀다"고 전제한 뒤 "우리 경북의원들이 일치단결하여 경북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서서 새누리당의 재건과 정권 재창출에 버팀목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