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경주시 본청과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한다. 시의회는 해당기관으로부터 425건의 자료를 제출 받아 사전 분석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현장을 미리 방문을 실시하는 등 감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박승직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이동은, 박귀룡, 손경익, 김성규, 엄순섭, 김항대, 장동호, 김영희, 정현주 의원이 편성됐다.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철우 위원장으로 김병도 부위원장, 서호대,김성수,윤병길,김종해,한순희, 정문락,한현태,최덕규의원으로 편성 됐다. 한순희 의원은 "동리문학관의 방만한 경영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조금 일부가 요도에 맞게 사용 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사법기관에 문제가 되어 있는 만큼 경주시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의 전반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병길 의원은 "국, 도비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최치원과 신라오기행사 행사 횟수가 줄려지고 늘어나는 방법으로 예산 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 자세한 자세 제출"을 요구 했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경주시재정이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감시할 예정이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