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가는 인성동화 교실' 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발달에 적합한 인문도서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 주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대구 공사립 20개 유치원, 40학급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벌였다. 올해 처음 운영한 이 사업은 그림책 전문 강사가 월 2회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인성동화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신체활동, 게임 등의 다양한 놀이를 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20개 유치원 선정에 130개원이 신청해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운영 후에는 만족도가 높아 이 사업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새론유치원 안효주 교사는 "인성동화를 직접 들려주고 동화와 연계된 신체활동이나 게임을 함께 해 유익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박춘희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배려, 협력과 같은 인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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