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21일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주 보문단지 내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협의회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참석해 지난 6월 16일 실무협의회에서 조정·심의된 안건과 시·도교육청에서 제안한 긴급 안건 등 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긴급안건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 검출로 논란이 된 ▲학교 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성 물질 검출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을 비롯해 ▲일반고 간 서열화 심화 관련 시정 요구 ▲공교육정상화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제3조의2 신설 관련 대책 마련 ▲유치원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적용 재건의 등이 논의됐다. 또 ▲외고·국제고 영어 내신성적 산출 방안 개선 ▲학생부종합전형 안착을 위한 대책 마련 ▲교장자격연수기관 지정권한 위임 ▲교감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방법 개선 등이 주요안건으로 올랐다. 이밖에도 정부의 정책과 관련된 '누리과정 관련 정부 추경예산 편성 문제'와 '교육감 직선제 폐지 법안 대응 방안 ' 등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를 통해 관련 규정 및 법령 개정과 대책 마련 등을 통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