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한 뜨거운 지구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수행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 국가경제 성장 및 고용창출, 에너지 안보, 수출로 인한 국가 위상제고 및 국격 상승에 기여하는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중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의 중요해진 역할만큼 앞으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원자력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현실적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원자력 기술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지속 가능한 원자력을 만들기 위해 사용후 핵연료 처분에 대한 방안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중수로인 월성원전의 경우,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조의 포화율이 80%를 넘어섰고 2019년에는 저장조가 꽉 차버릴 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고 사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처분기술 개발과 더불어 관련 지역 및 단체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논의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이는 현재는 물론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원자력은 요즘 시대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주요한 에너지원이다. 지난 60년간 많은 기술이 축적되어왔고 높은 역량이 쌓여왔다. 이런 원자력을 미래 세대로 제대로 전수하기 위해서는 사용후핵연료 처분과 같은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만 한다. 우리가 원자력에 대한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에 열중해야 되는 이유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우리 후손들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자력의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