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 초중등 교원의 학생참여 배움중심 협력학습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6 제2회 비주얼싱킹 교육기부 특별 연수'를 가졌다. 이 연수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수업방법 중 교사들이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주얼싱킹을 지역에 확산 보급하기 위해 전국의 비주얼싱킹 수업 전문가들이 교육기부의 방식으로 특별히 기획한 자리다. 전국 비주얼싱킹연구회 회장인 우치갑(늘푸른중) 수석교사, 대구교육청 비주얼싱킹 회장인 김장환(매호중) 수석교사, 경기도 비주얼싱킹 전문 실천가인 박규전(금광중) 수석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방학 중임에도 초·중등 교사 150여명이 연수를 신청해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비주얼싱킹'은 교사들이 대개 3~6시간의 강의와 한 달 정도의 수업 적용연습을 거치면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법이다.  비주얼싱킹 관련 교재의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려보거나, 자신의 교과 내용 중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보는 등의 연습을 하는 것이 수업활용에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는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수업나누기' 앱에서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생방송됐다. 유튜브에도 강의를 탑재해 미처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교원들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즐거운 몰입이 있는 협력학습 정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