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6 여름방학 청송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진보초등학교 내 설치된 발명교실 및 대구리틀소시움에서 개최했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 쑥쑥 자라는 창의력'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재 캠프에는 청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소속된 관내 초등학생 49명, 지도교사 4명, 총 53명이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과 함께 융합적인 사고력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수학 및 발명프로그램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 학습한 영재프로그램을 응용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탐색과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대구리틀소시움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이예걸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영재교육 집중 활동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재성 발현 및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프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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