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암초등 학생들이 방학동안 미래 첨단 IT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신나는 경험을 했다.  이 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희망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방과후학교 교육기부단이 학교를 찾아 진로, 문화예술 등 분야의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특히 3D펜 사용법 등을 간단하게 배워 직접 원하는 모양을 재현하고, 산업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3D펜의 세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미래선도과학산업을 체험했다. 또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직접 캐릭터를 디자인해 보고, 세계적인 캐릭터들을 보며 작품의 특징을 찾는 등의 체험을 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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