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새누리, 대구달서갑·사진)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7시30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연구동 대회의실 3층에서 제4차 '현장속으로-우문현답'정책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공감은 '대구 섬유업계 현황 진단 및 재도약 방안 마련을 위한 조찬간담회'로 마련된다. '섬유산업이 다시 살아나야 대구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조찬 간담회는 대구 섬유패션업계 현황 및 주요 시책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기업대표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섬유패션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곽 의원은 "지난 성서산업공단, 전통시장, 성서아울렛 타운 간담회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대구의 자존심인 섬유패션업을 재도약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며 "대구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우뚝 설수 있도록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곽대훈 의원과 오철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호생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명, 대구시청 섬유패션과 관계자, 대구경북직물수출협의회 회원사 CEO 25명 등 총 40명가량 참석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