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와 (주)스틸앤스틸은 25일 인산관 1층 세미나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기술 정보교환 및 전문 인력교류를 통하여 포항지역산업 연계 철강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청년 취업률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한 철강 산업의 정보 동향과 철강 산업의 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전문 인력교류 및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업률 향상은 물론 지역 철강 산업의 경영 및 설비관리 효율화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기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목적을 두고 체결되었다. 변효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정확한 철강 산업 정보 동향파악으로 기술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전문 인력 활용을 통하여 기술경쟁력 강화로 양 기관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