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락 경북도의원이 중국 상해 푸단(복단)대학교 국제문제연구원 한국연구소에서 객좌연구원에 위촉됐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말까지 2년간 연구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단대 한국연구소 객죄연구원은 국제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전문분야에 박사학위를 소지한 이 의원의 연구활동 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위촉했다. 이진락 도의원은 전기공학박사와 고고학전공·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신라왕릉전기탐사 관련연구로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연구에 실적을 낸 특이한 경력의 소지자이다. 이 의원은 신라시대 중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에 고고학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섬서성 하남성 안휘성 사천성 의 고고학적 발굴성과에 자료수집과 답사를 통해 신라문화유적과의 관련성연구는 물론 현대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에 관한 연구활동 계획서를 제출해 복단대 객좌연구원에 위촉됐다. 한편, 이진락 의원은 의원으로서 경북도의 발전은 물론 한중문화교류 활동에도 폭넓은 해외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