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호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좀 더 재미있게 교육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저학년(1,2,3)과 고학년(5,6학년)에게 흡연예방 개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했다. 이날 공연을 맡았던 극단'가족'은 지루하고 식상한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서 웃으면서 배우는 흡연예방 개그공연을 선보여 40분 내도록 아이들이 집중하며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눈높이를 맞춰 달리한 내용으로 개그 공연을 실시해 웃음, 재미와 교육적 효과의 일석삼조의 초대박 흡연예방 개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관람한 한 3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개그 공연을 보면서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을 웃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는 어른이 되면 담배를 절대 피지 않을 거예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평생건강을 위하여 초등학교에서의 흡연예방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피해를 적극 알려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이러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되어 전 국민의 건강증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원호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입식의 딱딱한 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참여해서 느껴보는 보건수업을 이어나감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