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건축학부의 연구력이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AURIC)에서 발간한 '2015 건축·도시 연구동향'에 따르면 건축구조 분야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강주원(사진) 교수가 논문 수와 논문 다운로드 횟수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영남대도 논문수와 논문 다운로드 횟수에서 모두 Top 5 연구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AURIC)은 건축·도시 분야의 연구·교육·산업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전문 정보기관으로 '2015 건축·도시 연구동향'을 통해 건축학 분야의 핵심 연구자와 연구기관을 분석해 발표했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8월까지 23개 학술지에서 발표된 건축구조 분야 논문 274건을 분석한 결과, 강주원 교수가 555명의 연구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11건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남대는 전체 159개 연구기관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10년 동안(2005년 9월∼2015년 8월) 국내 23개 학술지에 발표된 건축구조분야 총 3902건의 논문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횟수를 분석한 결과, 강주원 교수가 논문 다운로드 횟수 132회로 'Hottest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영남대도 'Hottest 연구기관' 3위에 올랐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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