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해광)가 오는 24일(토)까지 e-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가을의 향기전'을 연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그림으로 위로하고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틈틈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중등 미술교사 13명이 참가한다. 강희영, 곽경희, 권태전, 김귀영, 김라영, 김태경, 박혜영, 서세진, 손태복, 신재한, 이정운, 최보경, 최영일 등 모두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사로, 교장으로 몸담고 있는 작가들이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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