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덕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덕군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가경복지센터(멘토)와 함께 참여하여 경남통영 우수 경제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3회 차로 1박 2일 동안 경남통영 우수 사회적기업 2곳과 마을기업 1곳을 방문했다. 먼저 경남통영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 민들레 누비를 방문, 민들레 누비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한국정착을 돕기 위해 통영 전통누비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기술 자를 배출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사 회적기업이다.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일차는 철거예정지였던 마을에 담벼락 벽화를 그려 관광명소로 재기한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해.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고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발전방향에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으며 주민들이 언덕 중간 중간 카페를 운영 관광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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