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김홍규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계열·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이하 IBC)가 수여하는 '공학부문 글로벌 월계관'과 '세계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29일 영진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에 앞서 공학부문에서 전문성과 업적을 인정받아 IBC의 ▲2016년 '세계우수공학자 100인' 선정(6월) ▲'세계최고전문가 100인'(8월)에도 선정됐다.  또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제33판(2016년)등재에 이어 지난 7월에는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 제10판(2017년 발행)에도 선정됨으로써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인명센터(IBC)는 학술적 연구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계적 절삭공구 기업인 대구텍에 재직하며, 지난 1998년부터 영진전문대 겸임교수로 출강했으며, 현재는 이 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세계적 수상과 함께 세계최고 부문 선정 등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교수로서 학문을 연구하고, 그간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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