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의 우수기업들을 초청해 대학의 특화된 전문인력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린체육관에서 '2016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PRIME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한의대 취창업지원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과 공기업 등 26개 기업과 13개 취창업컨설팅관, 이벤트관을 운영했으며, 2000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 일자리 미스 매칭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태왕, ㈜샤니, ㈜블루원, 한국OSG, 대구은행 등 26개 기업채용관과 함께 뀬입사서류컨설팅 뀬창업컨설팅 뀬직업심리검사 뀬컬러이미지컨설팅 뀬코스메디컬취창업컨설팅 뀬PRIME 사업단 뀬IPP사업단 뀬대구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또한, KOICA, 대구환경공단,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공기업들이 전용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채용을 진행했다. 취창업박람회에 앞서 오전에는 기업의 직무소개, 선배의 취업노하우 등 취업에 성공한 제약공학과 박재민 동문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담백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변창훈 총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강소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대학이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들을 많이 양성하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취업이라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부탁의 인사말"을 전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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