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을규)이 10일 신용보증기금 2층 대강당에서 관내 5개 학교 공동사업인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악기구입비 499만4000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악기구입비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연주회를 가지기로 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돼, 동구지역 5개 학교(동부초, 동촌초, 동촌중, 신암중, 입석중)가 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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