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5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을 각 수험생 출신 고등학교 및 지정학교에서 실시했다. 도내에는 16일 73개 시험장에서 2만4천671명이 응시하게 되며,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시험과 관련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한국사 영역이 필수 영역으로 시행되며 미응시하면 수능 전체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시험실에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기상청 국가 지진화산센터에 파견된 교육부 담당자와 신속한 지진 정보 제공 체제를 유지하고, 시험 지구에 대처 단계(가~다 단계)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경주지역에는 시험장 학교마다 지진 가속도계를 설치하고 전문요원들이 당일 배치되어 건물의 흔들림을 조사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당일 감독관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특별히 심리적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감독관과 복도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보건실 등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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