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고등학교(교장 권기학)는 지난 18일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1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충효동에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학생들을 불우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심 높은 사회인으로 육성한다는 교육적 목적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날 신라고 봉사동아리 학생 2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해 사제동행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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