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1일 대구한의대학교 및 영천일원에서 경산관내 중·고등학교 관리자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자유학기제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경산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 후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열띤 토론과 논의가 있었다.  경산진로체험처 121개에 대한 체험처 질 관리방안과 체험처 프로그램 및 안전관리 등 운영실태 점검에 대한 방안,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체험처 확보를 위한 T·F팀 구성·운영, 2017 2학기 진로체험 운영교 체험활동 분산 조정을 위한 체험처 매칭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역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들이 직접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의 주관으로 한의학과 학과체험과 한학촌 다도체험을 가졌으며,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에서 무료로 제공한 영천한약재전시관의 약첩만들기 체험, 와이너리(양조장) 와인담그기 체험, 임고서원의 문화해설사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했다.  강을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