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나라의 기둥이다. 나라의 운명은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 청년의 활동이 활발할 때 미래의 꿈이 밝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청년 실업률이 12.5%로서 17년 만에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있다.  선진 세대들이 수년 동안 일구어 놓은 노력으로 지금은 보이지 않게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현재 우리 국가의 경제 흐름을 볼 때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이다. 직접 산업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어려움을 몸소 실제 피부로 느끼고 직접 체험을 하고 있지만 기본 재산이 좀 있거나 매달 월급으로 살아가는 회사원, 공무원 등은 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청년 실업률, 기업의 부도율, 근로자 해고 상태들을 고려해 볼 때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만 보더라도 국가의 신뢰도가 치명적으로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가가 어려운 일이 닥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난국을 수습하지 못하는 국가 정책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특히 국가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고위 간부들이 꼭 남의 일을 보는 것처럼 자기 이익 추구에만 전념을 하고 있으니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다 나라의 경제 불황은 아랑 곳 하지도 않고 각 종 회사마다 노동조합이 자기들의 실리를 찾기 위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노사분규'를 일으키고 있으니 갈수록 태산이다.  이렇게 나라가 어지럽고 산업 현장이 불안 하니 일자리가 부족하기 마련이다. 앞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할 청년들이 취업하지 못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청년들은 그냥 나이만 먹고 삼십이 넘어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국가의 장래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주변에 쉽게 흔히들 볼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해도 별다른 직업이 없으니 처음에는 가족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며 스스로 걱정도 하고 하던 것이 주변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기 하고 비슷한 사람이 많으니 서로 동화되어 이제 별 미안한 감도 없이 그저 누구나 그렇게 하는 것으로 생각해 버린다. 그러니 하는 일 없이 하루 종일 집안의 거실에 누워 있던지, 목적 없이 주변을 배회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면서 그냥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되어 버린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당연히 여기면서 나이 마흔을 훌쩍 넘겨버리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다. 반면에 집안 형편이 좀 좋은 집에서는 부모들이 몰고 다니는 좋은 차를 타고 세상 걱정 나몰라하고 목적 없이 배회하면서 일과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 결혼 적령기가 되었지만 마음에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결혼이 하고 싶어도 뚜렷한 직장이 없으니 배우자가 나타 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나이가 들어 정신을 차려서 겨우 직장을 구하고 결혼하면 다행이고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혼 연령은 자꾸 늦어지고 나이가 많아지게 된다. 특히 여자는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되니 임신도 잘 안되고, 겨우 아이 한명 정도 출산을 하면 다행이다. 이렇게 되다보니 출산율이 최저로 떨어지고 있으니 초등학교에는 학생이 없어 야단이다. 초등학교에 아이가 없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한번 해 보자.  시골에는 어느 학교는 우리 한국 학생은 한명도 없고, 전교생이 몽땅 다문화 학생만으로 정원이 충족된 곳도 한 두 곳이 아니다. 여기는 분명히 대한민국이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그냥 살아왔지만 세상은 이렇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은 단순히 청년들이 일자리를 못 구해서 살아가기 어려운 것만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국가의 장래에 비젼(vision)이 어둡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기에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해서 청소년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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