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의료환경디자인과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이 대학교 인당뮤지엄 전시실에서 2차 직무수행도 평가를 위한 졸업작품전시회 'A WORLD OF ITS OWN'을 개최했다. 5일 오전 이 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산업체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작품전에는 졸업예정자 2학년 학생 35명의 작품 55개가 전시됐다. 품목별로는 실내디자인 15작품, 환경디자인 20작품, 제품디자인 20작품 등이다. 작품전에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전시됐다. 2학년 박제하 씨는 모듈형 스마트폰 충전기를 장착한 벤치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사용성, 확장성, 유지성이 쉽고 편하다는 평가와 함께 교내 환경디자인 제안 우수상을 받았다. 또 2학년 이도훈 씨 등 18개의 작품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졸업작품전은 전시 기간 동안 2천명 이상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의료환경디자인과 계재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2년 동안 캠퍼스에서 작품을 만들고 열정을 불태우는 시간을 보낸 결과가 작품 속에 묻어나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