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고가 도내에서 최우수 동아리 학교로 선정됐다. 또 우수교는 포항제철서초, 예천여고, 인동고, 진량고, 문경여고, 모계고가 우수교에, 현일중 등 5개교가 장려로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이 2015년 이후 인성교육과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역점 프로그램으로 '1만 동아리 육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1만230개 동아리에 17만9천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7년에도 특색사업으로 '1만 동아리 육성'사업을 지속하면서, 매달 우수동아리 40팀을 선정·지원하고, 명품 동아리 인증, 100인 릴레이 축제, 동아리 행복 UCC 대회, 1만 동아리 대축제, 동아리 리더 캠프 등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산업화·정보화·세계화 시대에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익히고, 자기 역량을 계발하고자 '동아리'활동이 최상의 교육이며, 학생 자율적 동아리를 육성하고자 적극적인 동아리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