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초등학교(교장 김수배)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지난 17일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영어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교과 시간에 배운 영어 단어를 중심으로 25문제로 구성됐다. 마지막 25번 문제는 골든벨 문제로 최후의 1인만이 도전할 수 있었다.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방청객 퀴즈를 통해 끝까지 모든 학생이 대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21번 문제에서 6학년 최진성 학생이 탈락해 안타깝게 최종 골든벨 문제는 도전할 수 없었다.  최진성 학생은 "너무 아쉬워요. 내년에는 후배들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골든벨을 대신 울려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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