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브랜드 홍보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고 20일 오전 11시 진흥원 실라리안 매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쇼핑으로 서서히 이동하면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마케팅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대부분 중소기업은 전문 스튜디오를 이용해 제품과 인물, 식료가공품 등을 촬영해 카달로그 및 브로셔 제작, 쇼핑몰 등록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다 직접 이같은 활동을 하기에는 기술과 장비가 부족하다. 또 제품 브랜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기업 자체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나 대기업 비해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경중기청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 공동브랜드 사이소, 실라리안, 6차 산업 등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우수 제품을 선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서울)와 아이디어에서 제품 판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사업단(대구)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또 2017년부터 대경중기청에서 집중 지원하는 수출성공 패키지 사업을 통해 수출도 적극 돕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문환 청장은 "중소기업 제품이 많지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 구호에 맞게 끊임없는 기술 및 디자인 개발과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한다"며 "이런 노력을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태암 원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심축인 대경중기청과 협력을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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