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민속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4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영세상인 등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로 명절 용품 구매 활동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촉진에 대한 홍보로 진행되었다. 유병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행사를 계속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근간은 재래시장이라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 시민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이 맞춤형복지 자율항목비의 10% 이상을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으며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축하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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