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가 지난 7일 오후 1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제레미 미크 작가(미국)를 초청해 사진을 활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강연을 열었다. 사진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에서 제레미 미크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 작품들을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어떤 촬영기법을 활용하면 사진 속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지 설명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사진을 찍어보고 각 사진들의 잘된 점을 이야기하며 좋은 사진을 찍는 팁을 추가로 얻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 참가자는"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진을 잘 찍는 방법과 기술들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주한미대사관과 함께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미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대구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 또는 SNS(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231-2046)로 문의하면 된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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