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7일 노보텔 엠베스더 8층 버건디홀에서 '건설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내 대규모 건설업체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건설업 재해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뀬안전보건공단 김동춘 기술이사의 건설재해예방 뀬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신병진 과장의 산재예방정책방향 뀬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교육센터 구권호 소장의 경영자의 역할 뀬산재예방을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이사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경제가 발전한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과 행동도 발전했는가를 생각해야한다. 경영층에서도 항상 재해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 과장은 지난해 건설업 사고·사망 산업재해가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해빙기와 장마철, 동절기에 대한 현장 안전감독을 강화하고 각 사업주는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연에서 구 소장은 "사업주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항상 안전에 대해 학습하고 생각하며 소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신현화 본부장은 "경영층의 안전에 대한 관심, 안전에 대한 폭넓은 지원 및 안전관리자의 격려가 함께 맞물려야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