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규학)가 2017년도 첫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출판산업지원센터와 육상진흥센터를 방문해 개관 준비상황과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월 개관 예정인 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는 현황 보고를 받고 전자출판제작공간, 지식정보지원실, 출판콘텐츠업체 입주공간 등을 둘러보고 출판인쇄문화 거점 조성과 영상콘텐츠 제작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출판산업단지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육상진흥센터에서는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되는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하면서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현장에서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규학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