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이달부터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인다.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업해 협동조합을 설립했을 경우 설비·브랜드·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1억원 한도)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는 233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400여개의 협동조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대구·경북지역 37개 협동조합이 20억여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협업컨설턴트가 조합 설립에서부터 조합 운영단계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해 정부 사업 참여가 생소한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협동조합 생산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 소셜커머스 등으로의 온라인 진출(2천만원 한도)도 지원할 계획이며 조합의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화를 위한 단계별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협동조합 협업단을 신설해 협동조합 간 상호 학습, 우수조합 방문, 애로사항 해소 및 새로운 비즈니스 등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신규사업도 벌여나갈 예정이다.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 협동조합을 통한 조직화·규모화가 꼭 필요한 만큼 이 사업에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사업홈페이지(http://coop.sbiz.or.kr)를 통해 17일부터 6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9개 지원센터(1588-53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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