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대비 약 89억원 증가한 9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412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농지를 매입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 130억원 ▲쌀전업농 및 2030세대의 경영규모 확대를 위한 농지(과원)규모화사업 272억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42억원 ▲고령·은퇴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 44억원 등이며 이외에도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를 위탁받아 임대·관리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1,789ha를 추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3대 중점사업'으로 ▲과원규모화사업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선정해 673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등 농가의 자립기반 확보 및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1년 도입한 '농지연금사업'은 지난해까지 대구·경북 849명에 93억원을 지원하는 등 정착기에 도달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농지규모화사업 지원대상이 전업농육성대상자 중심에서 만64세 이하 농업인에게까지 확대되고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농가가 환매대금을 선납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 임대료를 공제해준다. 또 환매가격 산정 시 선납대금에 예치이자 연3% 적용한 만큼을 추가 공제해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한해도 농가의 자립기반 확충, 경영안정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농지은행사업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농업인들이 더 많은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농지은행포탈(www.fbo.or.kr), 농지연금포탈(www.fplov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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