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본격적인 학생수련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달 28일 관내 중학교 교사, 학부모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원 시설과 수련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벌였다. 평가위원들은 이 날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주요 프로그램 설계 및 진행 안내 등을 살피고, 생활실, 교육실, 야영장 등 각종 시설의 안전 확보유무를 점검했다.  수상활동, 자전거트래킹, 대니산트래킹 프로그램 등은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안전 확보상황 등을 확인했다. 평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낙동강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의 안전 확보상황을 직접 확인해 보니, 우리아이를 안심하고 수련활동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관계자는 "각종 시설 보수, 자체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수련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가위원들의 안전점검 결과는 우리원의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오는 14일부터 중학교 120개교 1학년 학생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수련활동을 시작하며, 사전안전영향평가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는 해당학교 입교일에 별도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안전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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