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목요시민책마당'을 운영한다. '목요시민책마당'은 독서 및 토론을 통해 책 읽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공개강좌로, 사회자가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도서를 선정해 공지한 후 참가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목요시민책마당은 2일 저녁 7시 4층 3강좌실에서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이라는 책을 주제로 권덕기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좌파와 우파가 저지르는 경제적인 오류를 짚어보고, 신랄하고 재기 넘치는 내용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동준 대구중앙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목요시민책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독서생활이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요시민책마당 참가방법은 당일 현장등록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231-2043)로 문의하면 된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