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독서흥미를 높이고 도서관과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사서와 함께 하는 책나라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은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물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월에는 '두근두근 봄맞이'라는 주제로 새싹이 돋아나고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꽃목걸이만들기, 나비피리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3~6월, 9~12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유아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자료실 담당사서가 직접 진행하며,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혜숙 대구대봉도서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고 싶은 도서관, 즐거운 도서관이 되도록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어린이열람실 ☎231-2843~4)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