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7일 오전 7시 40분부터 청도초등학교 스쿨존에서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청도경찰서, 청도초등학교, 청도군청, 녹색어머니회, 운전자협회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스쿨존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학생들에게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운전자, 학부모들에게는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도록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나영규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실천으로 안전한 학생생활문화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