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걸)에서는 지난달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제 5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SL(고등학생) 부문 도전과제 B영역에서 '지구암호를 풀어라'는 주제로 중국 3팀을 포함한 99팀 중 은상을 수상했다. 영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7명(권문정, 김가형, 김수민, 김유연, 박성은, 박지수, 배예진)과 지도교사 한국화로 구성된 '승리의여신 NIKE' 팀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승리의 여신 NIKE' 팀의 리더인 박성은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토론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창의력과 협동심,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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