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신다. 아브라함 속에, 요셉 속에 일을 하셨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잘 몰랐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도 일을 하고 계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은 우리교회에 나오는 부인자매의 남편이었다. 그 분의 직업은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의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퇴근을 하고 집으로 왔는데 거실에서 아내가, 남편이 온 줄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다. 손에는 성경을 얹은 체로…. 그 동안 수 없이 아내를 핍박을 했고 성경책도 수 없이 불태우고 찢었건만 지금까지 아내는 그런 핍박에 포기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참 이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야… 이 책이 뭐가 좋다고 잠을 자면서까지 성경을 읽고 자는 거야?" 그러고는 자신도 모르게 성경을 자기 손에 올려서 표지부터 한 장씩 넘기다가 창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는 내용을 읽게 된 것이다. 그 순간 성경을 확 집어 던지면서 "뭐야? 하나님이 천지를 다 창조했다고? 그러면 우리는 뭐 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안했단 말이야? 어이구 기분 나빠…" 이 분에겐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럴 때 마다 이 분은 흥분했다. 다음 날, 아침에 출근을 했다. 차를 몰고 회사를 가고 있는데. 갑자기 속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 성경구절이 튀어 나오는 게 아닌가? "아니야~" 하고 고개를 흔드는데 또 속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잖아!" 그 순간, 참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다는데 왜 나는 못 믿지? 그런데 그 다음, "그러면 꼭 성경책을 읽어야만 하나님을 믿는 거야?" 하는 생각이 또 올라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남들도 다 성경을 읽고 있잖아 그런데 너는 왜 성경을 못 믿는데?" 그렇지.남들도 다 성경을 읽고 있지! 왜 나는 무조건 반대하고 싫어하지? 아~ 그렇구나. 이게 죄구나. 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죄가 나를 아내와 교회를 대적하도록 했었었구나. 그러면 이 죄를 어떻게 하지? 그때 평소에 아내를 통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의 죄를 다 사하셨는지 들었던 그 복음이 기억이 나면서 이 분은 출근하던 중에 죄 사함을 받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사장님과 동료 직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자기도 모르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사장님은 "어이 김 부장 지금 전도하는거야? " "아뇨.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이상하게 자기도 모르게 자꾸 예수님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은 주일 날 아침에 성경을 들고 그렇게 핍박했던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오게 되었고 나중엔 왠 만한 날은 늘 교회를 나오는 일등 성도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은 봉투에 헌금을 두툼 하게 넣어서 가지고 왔다. 지금까지 늘 아내의 헌금을 빼앗아서 못하게 했는데 이제는 내 손으로 하고 싶다고..가져 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11절,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은 가만히 있었는데… 전에 없던 사과나무가 땅에서 솟아나고…. 전에 없던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땅 자체에게는 생명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임하면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다. 우리 마음이 이렇다. 우리 속에 무슨 생명이 있었는가? 우리 속에 무슨 의가 있었는가? 무신론의 사상으로 늘 아내를 핍박했던 남편의 마음에 하나님을 믿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가? 우리의 마음은 땅과 같다. 땅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없다. 다만 하나님이 땅에 말씀을 하시면서부터 땅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임하면서 내게도 하나님이 일을 하시겠구나 하는 소망이 일어나서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입는 분들이 분명히 일어날 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