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납품 식재료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급식납품업체 점검에 나선다.동부교육청은 소비자식품감시원, 학부모 및 행정구청 위생 공무원 등 17명으로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위생점검반을 구성해 매월 교대로 불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위샘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납품업체의 경우, 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 냉장·냉동고·운반차량 및 식품창고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또 위탁급식업체의 경우, 식재료 품질, 조리·배식과정, 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관리 및 조리장 위생 상태 등을 살핀다.한편 동부교육청 위생점검반은 지난달 27일 북구 소재 식재료 납품업체 1곳과 달서구 소재 석식 위탁급식업체 2곳을 불시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조리장 바닥청소 미흡 ▲가열 조리식품 중심온도 미측정 ▲반찬통 물기 미제거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급식납품업체·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생점검반 활동 강화 및 식재료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