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4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올해 활동 계획을 전달하고 향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과 관련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년 이상 봉사자 12명에 대한 감사장과 올해 선발된 32기 상담자원봉사자 19명에게 위촉장 전달이 있었다.대구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6년 제1기 봉사자를 양성을 시작으로 32년간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91개 학교에 129명의 봉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총회에 참석한 우동기 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