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대학의 비전인 '세계로! 미래로! JOB FIRST' 에 맞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학생 1명이 교육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4명의 학생이 대구시가 지원하는 해외인턴 사업에 참여한다.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는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현장학습으로 건축과 박성욱 학생 1명이 합격했으며 5월말에 출국해 16주간 캐나다에 위치한 McGill University에서 어학연수 및 산업체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욱 학생은 현지에서 8주간 어학교육과 8주간 전공 관련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실시, 어학능력과 전공 실무능력을 쌓게 된다.  또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7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건축과, 호텔외식조리과, 호텔관광과를 중심으로 4명의 학생이 선발돼 오는 6월말부터 6주간 말레이시아로 글로벌 프렌차이즈 외식산업 업무 및 건축엔지니어 업무를 위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실습은 해외 고용시장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기업 코투시아의 김경준 대표가 인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산업 트렌드 및 글로벌 인재가 가져야 할 가치관에 관하여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승규 학생은 "대학에서 지원해준 해외 연수, 어학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취업의 꿈을 실현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진로탐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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