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교육청은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이해 유공 교원과 우수 학생 245명을 선발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과 대구광역시교육감표창을 수여했다.이 상은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과학기술인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과학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과학의 날을 전후해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과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교사 중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과 교육감표창 대상자 각 10명씩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이 뛰어난 초등학생 225명을 우수과학어린이로 선발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올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대구용지초 구종서 교사는 수상소감에서 “과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학생들에게 과학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생활 속에서 수업의 소재를 찾고 학생들과 함께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이 보람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