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급변하는 ICT산업 환경에 맞는 기업지원 기능을 조정·강화하고 대구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DIP는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 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기능으로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과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빅데이터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기획단 내에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했다. 정책지원, ICT기업 경쟁력강화, 똑똑한 도시서비스 발굴 등 DIP 고객군을 공공기관, 기업, 시민으로 분류해 각 사업단에 업무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는 전체 직원의 약 45%(65명중 29명)을 새로운 업무에 배치되는 비교적 큰 폭으로 진행됐다. 신설된 스타트시티구축지원단장는 지역ICT기업의 경쟁력강화 업무를 총괄하면서 지역 ICT산업 정책 기획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이강룡 단장(ICT산업진흥단장) 을 배치했다. 정책기획단장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 등 정책개발 업무에 능통한 김희대 수석을 임명했다. 또 문화콘텐츠진흥단은 이재광 단장을 유임시키고 특히 디지털콘텐츠팀에는 LG전자연구원 출신인 30대 초반의 홍경아 여성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전문성과 업무능력 중심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경영지원실장에는 이득성 정책기획단장을, ICT산업진흥단장에는 김유현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했다. DIP 최창학 원장은 "디지털기술이 우리가 경험했던 삶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디지털포메이션 시대에서 DIP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디지털 기반 대구 혁신의 창조적 리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설계에 중점을 뒀다"며 조직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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