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가 지난달 28일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거리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펼쳤다. 우선 이날 3층 강당서 공급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개인과 단체에게 총 17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내년 1월까지 각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죽전·만촌네거리 등 교통요충지 5곳에서 가스안전관련 계도문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캠페인'도 펼쳤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주변과 각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부터 지키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성에너지는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