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영진전문대교수, 세계 3대 인명기관 2곳서 업적 인정

영진전문대학 김홍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와'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수여하는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동시에 선정됐다. 　세계 인명기관에서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은 각자의 분야에 대한 평생의 노력과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데,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2곳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동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학술적 연구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인명기관으로,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제33판과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 제10판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와 함께 2016년 '세계우수공학자 100인'과 '세계최고전문가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 교수는 세계적 절삭공구업체인 대구텍 재직 중인 1998년부터 영진전문대학 겸임교수로 강의를 담당해 왔고, 2015년부터 이 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의중 기자